냉장고 열었는데 ‘열기’ 쏟아졌다…해커에 뚫린 유럽, 마트 식료품 폐기 속출
佛 이어 주변국도 피해 속출 냉장고 온도 50도까지 올라 식료품 대규모 폐기 사태지난달 프랑스에 이어 유럽 각국 슈퍼마켓에서 냉장고와 냉동고가 해킹당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치솟는 ..
佛 이어 주변국도 피해 속출 냉장고 온도 50도까지 올라 식료품 대규모 폐기 사태지난달 프랑스에 이어 유럽 각국 슈퍼마켓에서 냉장고와 냉동고가 해킹당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치솟는 ..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원 다수당의 향방을 가를 경합주 7곳 가운데 4곳의 결과는 이르면 3일(현지시각) 자정 전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 강세 지역인 켄터키주 제6선거구의 결과가 전체 판세를 가늠할 지표로 꼽힌다. NBC방송에 따르면 상원 경합주인 오하이오·아이오와·캔자스·텍사스는 미 동부시간 3일 자정(한국시간 4일 오후 2시) 전까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연방 의회 권력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본투표일인 3일(현지시간) 공화, 민주 양당의 지도자들이 선거 결...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미군이 이란의 군사 및 에너지 거점인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을 공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같은 날 이란 국영 IRNA통신도 게슘섬 인근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미국 측의 공격과 관련된 공식 확인은 없는 가운데, 이란 군부는 3일 미군을 향해 “더 강경하고 광범위하게 대응하겠다”며 보복을 시사했다.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을 단행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했음에도 미군이 이란의 허를 찌르기 위해 일종의 ‘비밀 공습’을 감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이 중간선거 후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나섰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워싱턴에서 취재진이 ‘선거 후…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핀란드 등 유럽 7개국의 슈퍼마켓 체인에서 2일 냉장고 온도가 급격하게 오르는 ‘냉장고 해킹 사태’가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지난달 12일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진 유사한 사건과 마찬가지로 해커들이 이번에도 각 슈퍼마켓의 냉동·냉장 체계를 원격으로 조작해 냉장고와 냉동고를 성에 제거 모드로 전환하고 내부 온도를 높이는 방식을 쓴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에 따르면 스웨덴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ICA그룹은 “이날 오전 2시에 사이버 공격을 받아 냉장고 온도가 50도로 설정됐다. 모든 것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 측은 예방 차원에서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일부 식품을 폐기했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 운영 중인…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야당 민주당이 집권 공화당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소재로 한 광고를 더 많이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물가 등을 이유로 ‘대통령 심판론’을 부각시키려는 민주당과 최근 지지율이 하락한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는 공화당 후보들의 전략이 광고 지출에서도 입증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CNN은 2일 미디어 조사업체인 애드임팩트 자료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난해 1월 이후 현재까지 민주당이 대통령 관련 광고를 제작하는 데 9억1900만 달러(약 1조2314억 원)를 썼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이 쓴 5억5600만 달러(약 7450억 원)보다 약 1.7배 많다. 특히 민주당은 이 돈의 약 3분의 1을 중간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북한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 미국과 한국에 엄청난(massive) 국가안보 위협이 되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대한 해킹 사태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가운데 FBI에서 12년간 북한의 불법 금융거래를 추적했던 닉 칼슨 TRM랩스 선임 조사관(사진)은 2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해킹 등으로 훔친 돈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자금원이 되고 있다”며 “이제 북한은 과거 자금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일까지 실행할 자유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국제사회가 북한을 겨냥해 부과해 온 경제 제재가 가상자산 해킹 등을 통한 자금 확보로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이 야당 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의 취임을 막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선거 불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폭스뉴스,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마가 측은 민주당 내 강경 진보 성향인 ‘민주 사회주의자(DSA)’를 자처하는 당선인의 취임을 반드시 막겠다고 벼른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하원의원 당선인 총 435명은 내년 1월 새 의회가 출범할 때 통상 새 하원의장 주재 아래 전원이 일괄적으로 취임 선서를 한다. 마가 측은 이들의 취임 선서 때 이들이 헌법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를 제시한다면 당선인 자격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DSA 강령에는 ‘미국 헌법을 폐기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띤 중간선거가 3일(현지 시간) 실시됐다. 야당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탈환할지, 집권 공화당이 최소한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켜낼지가 최대 관심사다.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선 연방 하원 전체 435석과 상원 100석 중 35석을 새로 선출한다. 막판 주요 여론조사에선 민주당의 하원 우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일 주요 여론조사 평균을 집계하는 선거 분석 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전국 하원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은 52.1%로 공화당(43.3%)을 8.8%포인트 앞섰다. 또 민주당의 하원 평균 의석 증가 예상치는 26석으로 집계됐다. 현재는…
북한의 김성남 노동당 국제비서 겸 국제부장이 3일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다녀간 지 열흘 만이다. 북-중 간 고위급 접촉에 이어 당 고위급 교류도 이어지며 양국 관계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 비서가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중 일정과 회담 상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이번 방중이 북한 노동당과 중국공산당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이 지난달 26∼29일 개최한 제20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김 비서를 초청했다는 시각도 있다.…
(런던·베를린=연합뉴스) 김지연 김계연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러시아와 3자 협상 재개를 앞두고 유럽을 방문해 ...
미국 중간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대 규모 감시단을 파견, 여러 주에서는 주방위군 투입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현지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3일(현지 시각) 미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1000명 규모 선거 감시단과 참관인을 50개 주 전체에 배치, 감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민권국이 활동을 총괄하며, 투표권 관련 문의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이번 미국 중간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로 감시단을 파견하고 여러 주에서 주방위군을 투...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40억 달러(약 5조4천억원) 규...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평화 협상 재개를 위한 요구사항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불충분하다고 ...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국지 휴전을 중재한 데 이어 양...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 방공시설을 전날 밤 타격했다고 밝히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