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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 이어 동중국해서도 군사훈련…선박 진입 금지
중국이 남중국해에 이어 3일 동중국해에서도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선박 진입을 금지했다.3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닝보 해사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는 항행경고를 발령했다.훈련은 지정된 4개 지점을 연결한 해역에서 진행되며 해당 시간 선박 진입이 금지된다. 구체적인 훈련 부대와 무기 종류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앞서 중국 칭란 해사국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며 선박 진입을 금지한 바 있다.일본·필리핀 등 주변국과 해양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잇따라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주변 해역에서 군사적 존재감을 부각하는 모습이다.(베이징=뉴스1)
폴란드 헌재 갈등 격화…투스크, 대통령에 “신임 재판관 인정하라”
폴란드 헌법재판소(헌재) 재판관 임명을 둘러싸고 도날트 투스크 총리와 카롤 나브로츠키 대통령의 갈등이 격화했다. 투스크 총리는 의회가 선출한 재판관들을 인정하라며 대통령을 압박했다.2일(현지 시간) 유럽 매체 유로뉴스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갈등 해결은 간단하며 헌법을 개정하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이 헌법에 따라 하원이 적법하게 선출한 재판관들을 인정하고, 이들이 헌재에서 직무를 수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헌법을 바꾸기보다 의회의 선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해법이라는 주장이다.나브로츠키 대통령을 향해서는 “폴란드에 큰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는 강경 대결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쟁점은 의회가 선출한 재판관들의 취임이다. 의회는 신임 재판관들을…
오키나와 주둔 미군, 강도살인 이어 음주운전…대책 유명무실
일본 오키나와현에 주둔 중인 미국 병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출 금지 기간에 미군 병사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면서 더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NHK에 따르면 고자 겐타 오키나와현 지사는 미 해병대 병사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외출 금지 조치가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미·일 간 협의를 바탕으로 어떤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책이 나올지 주시하겠다“고 유감을 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새벽 오키나와의 한 국도에서 미 해병대 캠프 한센 소속 상병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알코올 성분이 검출된 병사는 범행을 시인했다. 현장에는 동승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오키나와 주둔…
“미, 호르무즈 요충지 이란 케슘섬 공습…확전 의도는 아냐” WSJ 보도
[포토] 중국 태산서 세계 최초 로봇 등반 대회…계단, 산길 오르며 기술력 시험
매일 30분씩 30일간 운동하면? 두바이, 도심 곳곳 스포츠 축제
두바이 경제관광부가 10주년을 맞은 ‘2026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두바이 전역에서 다양한 스포츠·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바이 관광청 제공두바이 경제관광부가 10주년을 맞은 ‘2026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두바이 전역에서 다양한 스포츠·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두바이 피···
“진짜” “괜찮아” 한국말 쓰는 日 젊은층…‘한본어’ 유행, 무슨 일?
최근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쓰는 이른바 ‘한본어’(Hanbono)가 유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 표현이 일본 광고와 방송은 물론 일상 대화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일본 Z세대 사이에서 한국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본어와 혼합해 사용하는 ‘한본어’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일본에서는 한국어가 적힌 라면 제품이 판매되고, 남자 주인공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다. 한 차 광고에서는 여성 모델이 한국어로 ‘괜찮아’라고 말하는 장면도 등장했다.NYT에 따르면 도쿄에 거주하는 대학생이자 K팝 팬인 다카마쓰 모에카(21)는…
“북한 해커가 턴 8조원”…비트코인은 못 묶고 테더는 묶은 이유 [머니뷰]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서 테더가 15억 달러 이상의 USDT를 동결했다. 비트코인과 다른 스테이블코인의 동결 기능은 피해자 보호에 유리하지만 개인 투자자의 피해 회복은 쉽지 않다. 발행사의 자산 통제 권한과 준비자산 위험, 실제 피해금 반환 가능성을 전문가 분석으로 살펴봤다.
‘8조 원 탈취’ 北 해커, 블록체인 넘나들며 돈세탁 시작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약 63억 달러(약 8조5000억 원)를 탈취한 북한 해커들이 훔친 가상화폐를 여러 블록체인으로 옮기고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하는 등 추가 자금 세탁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지목하고 관련 거래 차단을 요청했지만, 중앙 관리자가 없는 탈중앙화 서비스를 통한 자금 이동이 계속되면서 추적 및 동결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2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와 룩온체인 등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탈취한 가상화폐를 여러 블록체인의 지갑으로 나눠 보관하고 이를 다른 가상화폐로 바꾸는 방식으로 자금 세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 97만522개의 솔라나(SOL·약 1300억 원 상당)를…
중간선거 직전 트럼프 지지율 최저 수준···긍정 평가 32% 그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반사연못 앞에서 연설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AFP연합뉴스3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의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율이 자신의 재임 기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일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이날 마감한 여론조사 결···
“월급 올려줘” 거리 점거에 차량 방화까지…방글라 의류 노동자 시위 격화
월 최저임금 2배 이상 인상 요구 고물가 심화…3년째 임금 동결 과격 시위에 경찰 강경 대응 의류 공장 679곳 가동 차질방글라데시 의류 노동자의 최저임금 두 배 이상 인상 요구로..
군중은 줄고 목소리는 갈라졌다…트럼프, 중간선거 지역유세 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지역 유세를 마무리하며 “이런 군중도, 이런 분위기도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캔자스주 살리나 지역공항에서 이번 중간선거의 마지막 지역 지원 유세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시작하며 “오늘 밤 마무리한다. 이게 마지막”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말미에 “우리는 11년 동안 이런 유세를 해왔다”며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아마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가 2015년 앨라배마주 모빌의 미식축구 경기장에 수만 명을 모은 이후 대규모 유세는 그의 정치활동을 상징하는 무대가 됐다.WP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가 록 공연의 연출, 종교 집회의 열기, 스포츠 경기의 강한 소속감을…
中왕이 “중동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대화로 분쟁 해결”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무사이드 빈 무함마드 알아이반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중동 지역이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분쟁 해결을 촉구했다.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알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중동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왕 부장은 “중동과 걸프 지역은 다시 한번 전쟁과 평화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이 순탄하지는 않지만 계속 나아간다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각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전쟁을 종식해 역내 에너지와 해상 운송로의 안전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역내 국가들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신뢰를 회복하며…
WSJ “미국, 이란 호르무즈 핵심 군요충지 케슘섬 타격”
지난달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들이 항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이 2일(현지시간) 이란의 케슘섬을 공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란과 합의 가능성을 거듭 언급해왔으나 미국이 최근 몇 주간 이란에 대한 제한적인 공습을 이어왔다고 WSJ는 전했다.일부 당국자는 이번 공격이···
[속보] WSJ “미국, 이란 호르무즈 요충지 게슘섬 타격”
기후재난에 학생 1억7100만명 학업 차질…“아이들 의견 정책에 담아야”
COP31 앞두고 교육·식수 지원 요구 피해 학생 75% 저소득·중하위소득국 세이브더칠드런 “약속을 행동으로”폭풍과 홍수, 폭염 등으로 지난해 세계 학생 최소 1억 7100만명의 ..
갱단 두목이 유엔에 직접 서한···“엘셀바도르 대통령 막아달라”
엘살바도르 육군 병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실종 군인 수색을 위해 2000여명의 병력을 아이티에 파견한 가운데 아이티의 악명 높은 갱단 두목이 유엔에 양측 간 중재를 요청했다.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아이티 갱단 ‘400 마···
선거 전날까지 ‘부정투표’ 가처분 낸 트럼프 행정부…대법원 기각
“우리나라 마트도 혹시?”…유럽 곳곳서 ‘냉장고 해킹’ 잇따라
지난달 프랑스 슈퍼마켓들에서 발생한 이른바 ‘냉장고 해킹 사태’가 유럽 상당수 국가에서 재연됐다. 현지 식품망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
美 이란 공격 재개시 중동인프라 보복전 우려…걸프국들 초긴장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의 걸프 지역 동맹국들이 이르면 이번 주 미국의 대규모 이란 공습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비하며 분주히 움직이...
집권연장 승부수…네타냐후, 트럼프에 '이란 때리자' 계속 졸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스라엘 총선 결과 정치적 입지가 좁아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 중간선거 ...
美 법무부, 중간선거 하루 전 선거범죄 63명 기소…부정선거론 부각?
미국 법무부가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불법 투표와 유권자 등록 등 선거범죄 혐의로 6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패색이 짙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론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소된 63명이 불법투표와 허위 유권자 등록 등 선거 관련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불법체류자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들의 혐의에 대해 외국 국적자임에도 미국 연방선거에 투표하거나 미국 시민권자라고 허위로 주장한 혐의 등이라고 설명했다. 기소된 이들 대부분은 영주권자다. 영주권자는 미국 시민이 아니어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유권자로 등록하면 불법이다.토드 블랜치 법무장관은 “오늘 발표는 트럼프…
日 청춘들 입에서 “진짜” “언니”…뉴욕타임스도 주목한 ‘한본어’
트럼프 “중간선거 민주당 승리 땐 측근 선제 사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차지할 경우 행정부 인사와 측근들을 선제적으로 사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매체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이 돼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겨냥한 조사에 나설 경우 사면권을 행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물론이다”라고 답했다.이어 사면 대상에 자신을 위해 일했던 모든 사람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J6를 위해서도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J6는 2021년 1월 6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을 막기 위해 의회에 난입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뜻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월 백악관에 복귀한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