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중간선거 하루 전 선거범죄 63명 기소…부정선거론 부각?
미국 법무부가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불법 투표와 유권자 등록 등 선거범죄 혐의로 6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패색이 짙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론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소된 63명이 불법투표와 허위 유권자 등록 등 선거 관련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불법체류자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들의 혐의에 대해 외국 국적자임에도 미국 연방선거에 투표하거나 미국 시민권자라고 허위로 주장한 혐의 등이라고 설명했다. 기소된 이들 대부분은 영주권자다. 영주권자는 미국 시민이 아니어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유권자로 등록하면 불법이다.토드 블랜치 법무장관은 “오늘 발표는 트럼프…